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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이. 등장하다.
이건 "오빠 돈 오빠가 삼"임을 명백히 밝힌다.
때는 바야흐로 재작년 기숙사 식당... 반숙 계란을 처음 먹어 봤는데 굉장히 간도 잘 되어있고(충분히 짭쪼름하고) 계란 노른자가 넘넘 촉촉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취준하면서 갑자기 반숙계란이 너무너무 먹고 싶었다...
집에서 만들면 왜 꼭 그런 촉촉함과 간이 잘 안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지만..ㅎㅎ
마침 반숙란이 너무너무 먹고 싶은데 오빠가 마트에서 사주었다.
오빠는 날계란인줄 알고 샀는데.. 내가 까보니 반숙란이라고 해서 엄청 놀랐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
반숙란은 5개가 들어 있었고, 그 자리에서 2개를 먹었다는건 안비밀이다.
사진은 아래와 같다.
대망의 촉촉한 노른자를 공개하겠다.
이렇게 순식간에 두 알을 먹어버리고 자소서를 썼다.
나도 반숙란 잘 만들어서 먹고 싶다.. 나중에 계란 30알 사서 반숙란 만들어서 먹고 싶다.
내가 보고 만드려고 했던 반숙란 레시피 유튜브 영상!은 백종원 선생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었다.
시간대별 계란 노른자 상태를 보여주셔서 어느정도 삶아야 촉촉하게 나오는지 알 수 있었다. 그렇지만 예전에 피크닉 가려고 계란 반숙란 7~8분 삶고 깨서 보니까.. 다 안익어있었다규 한다..(아까운 계란 6알..ㅠㅠㅠ)
담에 또 만들어 보고 싶다.
백종원 선생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아래와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nAfB4wPN0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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