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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두부 버섯 들깨 간장 조림 만들기

by ju니어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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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 10/11연휴때 집가서
아빠 도시락반찬에 들어갈 반찬 중
두부 버섯 들깨 간장조림을 한 번 만들어봤다. 

정식 메뉴가 있는지, 레시피가있는지를 찾지 않고 집에 간장이랑 들깨가루가있어서 그렇게 만들게 되었다.

그냥 막 가는대로 만들어 보았다,,,ㅎㅎㅎ 얼떨결에 맛있어서 기억하려고 적는 레시피~!

 

건강을 생각해서 간장베이스로 들깨가루 추가해서 담백하게 조려냈다. 짜게 해서 먹는게 밥반찬이다! 하는데

흠,, 짜게 먹을 수 없고 달게 먹을 수 없어서 최대한 ! 고소 + 간장향 + 약간의 짬 으로 만들었다.

구우면서 국물을 좀 만들어서 자작자작하게 해도 되는데, 나는 그냥 국물을 만들지 않는게 좋아서 그렇게 했다.

 

필요한 재료는 아래와 같다.

- 주재료 부
두부 한 모 (마트에 가면 CJ / 풀무원 300g 기준)

표고 버섯 3~4개 (표고로 했지만 새송이 버섯으로 해도 맛날 것 같다. 팽이버섯은 글쎄,, 길어서 조금 힘들 것 같다.)

- 양념 부

간장 2스푼(진간장)
물엿 1스푼
들깨가루 2스푼
물 2스푼
파 송송 파 4~5개
통깨 두 번 넣기
중간 고추가루 두 꼬집

 

 

1. 먼저 두부를 물에 잠시 씻고 물기를 빼준다.

2. 표고버섯도 씻고 물기를 빼준다.

3. 두부를 식감을 위해 0.5cm ~ 1cm정도 폭으로 잘라주고 높이도 그에 맞춰준다.

위에서 본 모양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사진으로 썰어줬다. 

4. 양념부에 적힌 양대로 간 보면서 감가해서 섞어준다.

5. 두부를 먼저 구워준다. 노릇노릇해지면 옆자리에서 버섯을 볶아준다.

6. 그리고 두부위와 버섯에 양념을 발라준다.

7. 뒷면에도 고루 양념을 발라준다.

 

 

완성!!

사진은 아래와 같은데 예쁘게 플레이팅 하고 찍으면 좋은데

반찬 만드느라 바쁘기도 했고,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야 해서 프라이팬에서 조리가 완료된 모습을 찍었다.

담에 또 만들어 먹어야징!!! 역시 두부는 따뜻하게 먹는게 제맛이었다.

그 뿐일까..? 냉장고 들어갔다가 나오거나 식혀서 먹는 것보다 모든 음식이 바로 해서 먹는게 젤 맛있을 것이다. 

완성

 

담에 또 만들어서 나도 먹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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