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관련 정보글/멀티캠퍼스 후기

[멀티캠퍼스 K-Digital 수료 후기 21.06] 수료 그 뒷이야기.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탄

by ju니어 2021. 9. 29.
728x90
반응형


멀티캠퍼스를 수료한 지 벌써 3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국비과정을 들으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개발자로서 가져야 할 덕목이나 자세를 기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나도 대학교에서 컴퓨터를 전공했지만, 졸업하거나 졸업 유예하고 국비교육을 들으면서 취준을 하는게 요즘 트렌드인 것 같다.
대학교 재학당시에도 학과 홈페이지에 홍보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멀티캠퍼스 국비 교육을 홍보하기도 하고 다른 과에서도 홍보했다.

대학생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취업 후기같은 게시글을 보면, 비전공생이 IT기업에 기획직무로 취업하거나 개발직무로 취업하는 경우가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꽤 많이 늘었다.
내가 고3때만 해도 전화기(흔히.. 전자공학과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가 삼대장으로 취업 제일 잘된다고 했었다) 전공을 희망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또 컴공은 당시에 그렇게 인기있지가 않았다.
정말 근 1~2년 동안 보면 개발자를 대규모로 채용하고, 코로나로 인해 회사 업무, 은행, 배달 등 일상생활까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 개발자 구인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또 최근 멀티캠퍼스 국비교육을 들은 비전공한 친구가 네카라쿠배에 붙었다고 해서 크게 축하해주기도 했다.
비전공한 사람들과 전공자와 비교했을 때, 질문자체가 조금 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CS를 예를 들자면, 전공한 사람은 '공부했으니까 이것보다 더 알아야지!' 이런 느낌이라면 비전공자는 '어 이거 전공 안했는데 이렇게 많이 알아?' 이런 느낌이라고 한다.

멀티캠퍼스 국비수업을 보면 이런 CS지식을 다룬다기 보다는 실무적(?)으로 눈에 보이고 최근 트렌드를 따르는 것 같다.
기억에 남는 좋았던 점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3가지를 회상할 겸 정리해보았다.
앞서서 국비교육과 관련된 게시글을 작성했는데, 다른 정보가 필요하다면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2021.05.04 - [취준일기/멀티캠퍼스] - 멀티캠퍼스 국비과정 후기 1탄 - 선택이유 & 자소서편

2021.05.05 - [취준일기/멀티캠퍼스] - 멀티캠퍼스 국비과정 후기 2탄 - 필기 평가 & 면접편

 

2021.06.15 - [취준일기/멀티캠퍼스] - [멀티캠퍼스 K-Digital 수료 후기 21.06] 수료 그 뒷이야기. 이제는 말할 수 있다 1탄

 

2022.03.22 - [취준일기/멀티캠퍼스] - [멀티캠퍼스 K-Digital 수료 후기] 국비교육 시작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2022.09.25 - [취준일기/멀티캠퍼스] - [멀티캠퍼스 K-Digital 수료 후기] 국비 교육 수료 후 취업 관련 정보(+ 추천채용)

 

2023.02.19 - [IT관련 정보글/IT교육 추천] - IT/코딩 교육 프로그램 총정리

 


 

1. 신기술을 배우는 것과 최신 개발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

현재는 Java 웹서비스 개발 과정을 모집중에 있는데, Cloud, BigData, AI, IoT 과정이 있었는데 언제 또 다시 모집할 지는 모르겠다. 이러한 기술들을 일부 학교에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BigData, AI, IoT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학교 전공과목에도 이름은 다르겠지만 일부 배울 것이다. 나도 배우기도 했고 학부 연구생 때 AI로 이미지 트레이닝 시켜서 예측한 경험이 있다. 관심이 있으면 마음 맞는 친구들을 모아서 같이 할 수도 있을 것이고,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으면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해서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활동들이 재학생 일때는 좀 더 자유롭겠지만, 졸업하고 나서거나 졸업유예의 경우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지원받는 프로젝트일 경우 대게는 재학생이어야 하고 재학증명서를 제출하기 때문이다. 또 취준으로 이것 저것 할게 많아지고 자소서 쓰고 스터디하고.. 이러한 활동들이 친구들 역시 같으니까 일정이 미뤄지고, 해야지 하고 안하는게 아닌 못하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2. 맛있는 간식 + 이벤트

약 5개월간 수업을 비대면으로 들으면서 세 번 정도 간식을 배송받았다.
코로나 전에 대면수업을 했을 때 후기를 찾아보면, 하루에 8시간 동안 공부하니까 간식을 챙겨준 것 같았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간식을 택배로 배송해주었다. 교육에 따라 제공된 간식이 다른 것 같았는데, 내가 들었던 강의에서는 이벤트도 한 번 진행했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니까 간식이나 커피를 사가지고 오기 조금 촉박한데 당 충전하면서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맛있었다.
첫 번째로 받았던 간식은 쿠키랑 드립커피 세트였는데, 쿠키가 굉장히 맛있었다. 아쉽게도 먹다보니,, 사진을 찍지 못했다.
두 번째로 받았던 간식은 마법의 딸기 기프트 베스트 팩으로, 딸기청이었다. 굉장히 맛있었는데, 특히 사이다나 우유를 섞어서 마셨는데 진짜 맛있었다. 참고로 탄산수(트레비 etc)를 넣어 먹기도 했는데,,, 딸기청이 가진 단맛과 탄산수가 가지지 못한 단맛이 섞여서 맛이 .. 난해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세 번째로 받았던 간식은 과자세트였는데, 여러 종류 과자를 받아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후레시베리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벤트는 처음 교육을 시작할 때였는데, 추첨으로 미니 텀블러를 제공했다.

딸기청을 받았는데, 처음 먹어 봤는데 굉장히 맛있었다.

 

과자 20개 정도 들어 있었는데, 외국 과자도 있고 해서 신기했다.

 

3. 특강(취업 / 깃허브 )

가장 좋았던 건 취업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한 것이다. 평일에는 교육을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일부 휴일에 진행하기도 하였는데, 공지사항을 바탕으로 시간대에 맞게 스스로 원하는 특강을 선택해서 듣는 구조였다.

이렇게 짜여진 스케줄을 바탕으로 선택하면 되었는데, 공채/수시채용의 트렌드나 필요한 것들을 잘 알려주셔서 좋았다.
또한 비대면으로 면접을 보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특강 자체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다 보니 모의면접과 피드백시간에
미리 비대면으로 모의면접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실제로 비대면 면접을 볼 때 크게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볼 수 있었다.

또 이 때 수강생 중 여러 명이 면접을 앞두고 있는 경우도 많았고, 수시채용 자기소개를 쓰면서 피드백을 주고 받았기 때문에 준비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 지 방향성을 잘 알 수 있었다.

반응형

댓글